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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 신현빈 과거 , 신현빈 나이 , 어떤사람? 2부

by 이슈뉴스 2020. 5. 2.

취미는 시간 좀 있으면 여행 가는 거 좋아하고 ,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책도 본다고 합니다. 두 차례 여주인공을 맡아 본 신현빈은 본인의 맡을 배역의 비중보다 장르,캐릭터,작품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연극과 드라마, 영화, 심지어 뮤직비디오까지. 그녀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영화 '공조'를 통해 현빈의 아내로 출연을 합니다. 이 작품에선 특히 북한사람의 말투가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곧이어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대형 로펌의 변호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말에 신현빈은 정지원이라는 캐릭터를 분석하고 또 분석했습니다. 변호사라는 신분,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한다는 설정 모두 뻔할 수 있었는데 신현빈은 연기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라는 걸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끝내 완성된 정지원은 누가봐도 매력적인 캐릭터였죠. 어디서든 당당하고 속시원한 장면들을 연출해내며,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곧이어 명작드라마라고 호평받았던 tvN드라마 '아르곤'에서는 터프하고 쿨한 변호사 채수민 역을 맡았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했고, 긴장감있는 전개가 매우 훌륭했던 웰메이드 드라마였습니다. 곧이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영국 BBC에서 방영되었던 동명드라마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대만큼은 원작을 따라가기엔 조금 역부족이었고 자극적인 소재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캐스팅됩니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 연기의 대가들 간 숨막히는 열연들속에서도 신현빈은 본인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줍니다. 특히 신현빈이 맡았던 미란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씬마다 감정의 굴곡이 심한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양시키곤 했죠. 하지만 개봉 당시 코로나19의 여파가 대거 확산되며 많은 관객들이 찾을 수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고하니 확인해보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현재 여러분도 애정하고 저도 좋아하는 이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 차갑고 무뚝뚝한 얼굴부터 감질맛나는 짝사랑 연기까지 롱윈터, 장겨울의 매력에 모두 푹 빠지셨죠? 최근 장겨울의 짝사랑은 회를 거듭하면서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원을 바라보는 장겨울의 표정이 서서히 변화하는 것도 너무 보기 좋은 관전 포인트. 신현빈의 감정 실린 연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일이니까 대충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그렇게 안 될 거라 생각하구요. 항상 뭐라도 다른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비슷한 역할을 하더라도 그 안에서도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익숙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런 캐릭터가 또 뭔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없던 캐릭터가 주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에 대해 늘 호기심을 갖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라는 말을 남긴 신현빈. 앞으로도 그녀의 무궁무진한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