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영 강민아 , 에이틴 강민아 , 강민아 과거 , 강민아 매력을 알아보자

웹드 여신 , 영화 박하영의 냉미녀. 김태희의 아역이었던 배우. 오늘 알아볼 스타는 강민아입니다. 1997년 3월 20일 서울 특별시에서 태어난 강민아는 올해 24살이며 쌍둥이 오빠를 둔 어여쁜 막내딸입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4살 때 연극배우셨던 어머니 손에 이끌려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7살때까지 아역 생활을 했었는데 힘든 촬영이 이어지던 중 문득 '이걸 내가 왜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 연기를 그만두게 됩니다. 중학생이 되고나니 진로를 고민하게되는데 돌이켜보니 촬영만큼 재밌던 게 없었고 그만두고 나니까 자꾸만 촬영장이 생각났습니다. 그 날 어머니께 진지하게 말씀드렸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됩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오금중학교를 거쳐 17살이 되던 해 서울 방송고등학교로 입학하게 됩니다. 일찍이 연예인 생활을 했어도 학과가 방송연예과였기 때문에 친구들과 편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단역을 맡으며 2~3년 정도 활동하다가 주연 역할을 맡은 건 2009년 단편영화 '바다에서'. 본인도 이 작품을 데뷔작으로 뽑았습니다. 이 영화는 서울기독교영화제 폐막작품으로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드라마 장옥정에 무려 김태희의 아역으로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당시 감독님은 김태희와 외적으로 가장 닮은 아이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중들은 김태희 아역의 연기며 싱크로율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본인은 그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뒤이어 2014년 JTBC학원 추리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하게됩니다. 빵꾸똥꾸 진지희와 걸스데이 이혜리가 캐스팅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던 드라마 이기도하죠. 강민아는 낙천적이고 대책없는 4차원이지만 수사때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탐정단의 리더 윤미도 역을 맡겠습니다. 원작 소설을 읽으면서 '누군지 모르지만 미도 역을 맡는 사람은 고생 하겠구나'싶었는데 그게 본인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대사량이 많고 말이 빨라서 NG를 되게 많이 냈지만 , 또래의 동료들과 좋은 경험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2014년 '남자가 사랑할때' 에서 곽도원의 딸이자 황정민의 조카로 등장하게됩니다. 똘망한 눈과 활기찬 모습이 돋보였는데, 딱 그 나이에 맞는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쉬는 날에는 집에서 플스를 즐기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가장 좋아했던 게임은 'Last of us' 총게임을 좋아해 집에서 주로 혼자 즐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은 힙합. 하지만 힙합 서바이벌에 참가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회사의 권유로 예능에 처음 나갔었는데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인지도가 더 오르게 됩니다. 이왕 나가게 된거 열심히 연습도 하게 되었고, 스스로 움츠러들고 쭈뼛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촬영 때도 긴장을 안하는 편인데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엄청 떨었다고 합니다. 2017년 많은 웹드라마 팬을 생성하기도 한 '사당보다 먼 의정부 보단 가까운' 시즌2에 출연하게 됩니다. 시즌1이 누적 조회수 800만을 기록한 만큼 시즌 2의 주인공이 누가 되냐에 많은 관심이 길어졌었습니다. 극 중 털털한 성격에 우월한 미모의 여대생 '여우정'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연기를 현실감있게 보여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또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영화 박화영의 은미정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극 중 주인공 화영에게 엄마라는 호칭을 쓰며 살갑게 굴지만, 더러운 일은 화영에게 떠넘기다시피 하며,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등 상당히 악한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웃을 땐 한없이 다정해보이나 싸늘할 땐 한없이 무서워보이기도 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연기해 극 중 주인공 박화영 만큼이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이어서 플레이리스트의 에이틴 시즌2 하민을 좋아하는 차기현의 동생 차아현 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극 중 친오빠인 차기현과 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는데 현실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당시 2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신입생 연기도 자연스러웠으며 츤데레 캐릭터도 곧잘 소화해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tvN D 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에선 밝고 어두운 분위기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의외로 꽤 깊은 주제를 다루곤 합니다.  이전에도 한번 합을 맞춘 적 있던 진지희와 함께 출연해 학생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해밀고의 완벽녀 한유리 역을 연기하게 됩니다.  깊이있는 표현이 필요한 장면이 많음에도 손색없는 연기를 선보여 매 회 50만이 넘는 조회수에 기여 중입니다. 이것저것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배우.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고 유명해지더라도 신선한 도전을 하고싶다는 배우. 한발 한발 디딜때마다 새로운 길이 열리는 배우 강민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