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키 , 장도연 학력 , 장도연 나혼자산다 , 장도연 이모저모!

장도연의 토익점수는 930점입니다

인하공전 졸업 후 토익 특별전형으로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에 편입했으며

930점은 모의고사 점수로 공인점수는 903점 , 단 3개월 공부해서 받은 점수라고 합니다.

데뷔 전 엠넷의 '톡킹18금'이라는 프로에 출연한 적 있습니다

당시 MC였던 신동엽은 장도연에게

"너 정말 웃기다, 꼭 개그맨 시험을 봐라"고 권유했고,

같이 출연했던 허경환과 함께 개그맨 시험을 준비합니다.

장도연은 KBS공채 시험 당시 한 기수 선배였던 박나래 앞에서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박나래는 장도연의 첫인상에 대해서 

"정말 예쁜 여자가 들어와 바닥에 앉더니 간장을 사발로 원샷을 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더니 성냥을 머리로 켰다. 너무 놀라웠다.

이런 친구가 어떻게 개그맨이 되지 했는데, 그 친구가 붙었다. 그게 바로 장도연이다" 라고 했습니다

장도연의 키는 174cm로 장신을 활용한 개그코너 이수근의 '키컸으면'으로 데뷔했습니다.

큰 키 때문에 학창 시절 모델 제의도 받았을 것 같지만, 조정이나 투포환 제안을 받은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허리라고 합니다.

데뷔 전 진실게임에 박정아 닮은 꼴, 군 위문공연 박정아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닮은꼴로는 한효주, 김도연, 린, 구본승 등이 있습니다

2013년 JTBC 상류사회 촬영 도중 김병만이 장도연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에서

김병만의 고막이 파열되었습니다. 사전에 합을 맞춰 준비했던 몸개그였으나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며 장도연을 격려했습니다.

개그맨 이용진을 좋아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나름 진지하게 좋아해 고백을 했으나 차인 후 한강에 가서 낮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용진이 좋은 이유 중 하나로 "개그 할 때 잔바리 치는 게 없어서.."라고 합니다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서 '안영이'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습니다

'장그래'역은 로봇 연기의 대가 장수원이 맡았고,

장도연은 장수원의 연기에 대해서 "장수원의 로봇연기는 가짜가 아니라 진짜다.

로봇연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서 진실을 봤다"라고 합니다.

쥬얼리브랜드인 '스왈로브스키'광고에 출연했습니다

광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CF로 평가받으며,

광고에서 장도연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다섯 가지,

차이코프스키 , 한잔의 위스키 , 날 촉촉하게 만드는 가습키 , 우리집 개스키,

그 중에 제일은 스와로브스키라고 말합니다.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영상 조회수가 700만을 넘기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해외 도넛 브랜드에서 이 영상을 광고에 쓰고 싶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한 외국인 모델치고는 '포즈가 너무 과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후 코미디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너무 멋져'라는 대댓글이 달렸습니다.

장도연은 본인 스스로 예능계의 보부상이라 칭합니다.

지금까지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70개가 넘으며,

하는 거는 많은데 대표작 없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예능계의 보부상이다,

그러다 누가 주워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수많은 별명을 얻었습니다.

장도팔이, 장도발, 거인, 금호동 야오밍, 한기범, 장독대, 장닭 등이 있습니다.

장도연은 원래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었습니다.

"개그맨은 대개 두 부류가 있는데,

학교에서 반장, 회장 하면서 행사 리드하는 부류, 아니면 동네 또라이"

본인은 이도 저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사람들이 쳐다볼까 두려워 하차벨도 누르지 못할 정도였으며

첫 연애는 스물아홉에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30살이 넘어가면서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아끼다 똥 된다"는 발언을 하였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장 축가로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으며,

현재 이 영상은 조회 수 360만을 넘겼습니다.

장도연의 개그철학은 아무도 기분 나쁘지 않은 개그 입니다.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개그는 하지 말자. 까면 나를 까야지 

남을 까는 개그는 하지 말자. 남 얘기로 웃기지 말자.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호흡이 좋았던 남자 개그맨으로는 양세찬을 꼽았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숨만 쉬어도 웃기는 천생 개그맨 1위로 장도연이 뽑혔습니다.

2019년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 상을 받았으며

장도연이 방송 데뷔 후 받은 최초의 상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오는 게 다섯 계단인데 올라오는 데 13년이 걸렸다.

장도연 너 겁나 멋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고, 한 인터뷰에서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 대신 돌아이 소리 듣고 싶은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도연은 청춘페스티벌 강연 당시 

"방송 생활 10년 째 하면서 혼자 거는 주문이 있다.

대인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섰을때

'다 ㅈ밥이다'라고 생각한다. 너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나만의 보폭, 나만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보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장도연은 한 프로그램 작가에게

"도연 씨는 다 좋은데 색깔이 없는 것 같아" 라는 말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동기 김준현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슈퍼노멀'이란 말을 듣게 됩니다

슈퍼노멀은 디자인 업계에서 쓰이는 용어로

'평범함 속에서 빛나는 특별함, 오랜 시간 동안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치를 지녔다"는 뜻입니다.

장도연은 김준현의 말을 들은 후에

"색이 없는 게 내 색깔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굉장히 행복하고 즐겁게 방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장도연에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