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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미스터트롯 이도진 , 찐블리 , 이도진 아침마당 , 이도진 근황

by 이슈뉴스 2020. 4. 29.

오늘 소개할 스타는 미스터트롯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들 중 한명인 이도진님의 최근 인터뷰를 옮겨보았습니다. 미스터 트롯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기분은? *가수인 이도진 저를 꺼내주어서 사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히 말하자면 쪼금 빛을 볼 수 있음에 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예상했던 결과인지? 저는 후회 없고,솔직히 저는 떨어져도 잘하는 애한테 떨어지고 싶어가지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전. 본인의 예상 결과는? *그런 질문을 받고있는데, 저는 솔직히 1라운드만. 예선전만 넘어가자고 생각했어요 101명이 있는데 살벌하더라구요, 난 이것만 벗어나자. 이 부분만 벗어나고 싶어가지고 사실 어디까지라는 생각은 못했다. 마스터분들의 조언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 마스터분들이 제가 했던것보다 더 극찬을 해주신게 많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칭찬이 저 이도진을 춤추게했다. 도진씨 같은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라고 해주셨거든요. 사실 그 말을 10년동안 가수를 하면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감사했다.  미스터트롯 전후로 달라진점? *일단 조카들이 너무 좋아한다. 조카가 8명인데 나를 너무 좋아해준다. 이 전에는 삼촌 언제 TV 나와요, 삼촌 왜 노래하는 프로그램 안나와요 할때마다 되게 저한텐 상처였는데 출연 이후에 삼촌TV 나와서 너무 좋아요~ 할때 너무 좋았다. 제 프로그램을 계속 재방,삼방,사방.. 보는것 보면 아~제가 미스터 트롯 하나만으로 이렇게 되서 너무 기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는 아이돌부에서 불렀던 토요일은 밤이 좋아 라는 노래였는데, 그 거를 준비할때 사실 애들은 춤을 좀 췄던 친구들이고, 제가 좀 춤에 미흡했었어요. 그래서 한 2주가량을 진짜 열심히 연습했거든요. 그래서 그때가 참 그 무대가 너무 값진것 같았고, 다시 봐도 열심히 한 그런 모습들이 성과를 낸 것 같아 정말 기억에 남는다. 더 올라갔다면 부르고 싶은 노래는 '뿐이고'입니다. 

시청률 공약으로 버스킹 대신 봉사활동을 한 이유는 좀 부끄러웠지만 남을 위해서 돕고 싶었어요. 그런거에 행복함을 느꼈어요. 잊을 수 없고 계속 마음이 끓는다. 내가 돈이 많지 않아 후원을 해줄 수는 없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도움을 주면 보람을 느낀다. 사실 버스킹을 못한건 아쉽기도 하다. 저를 기다려준 분들이 있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봉사활동을 하고나서 되게 보람참을 느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힘들때마다 저희 누나들이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었다. 진짜 찢어지게 어려웠던 가정도 다 누나들때문에 버텼던것 같다.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전지적 참가 시점이다. 완전 광팬인데, 나 이도진의 스케줄 하루 일상을 보여주고싶다. 재미나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도진이 어떻게 사는지 리얼로 한번 보여주고싶어요. 나혼자 산다도 보여주고싶고... 매니저와 저의 하루일상을 보여주면 재밌을것같다. 리얼리티같은 프로그램을 해보고싶다.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올해 목표는 살다살다 활동한지 10년만에 처음으로 제 팬클럽이 생겼어요. 찐블리 라는 팬클럽이 생겼는데 팬 분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게 올해의 큰 목표입니다. 한번 뵙고싶어요. 너무 열심히 응원해주신다. 큰 소망이다. 김준수 도플갱어로도 화제가 되었던 이도진님 앞으로 맹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