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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재석의 놀라운 사실들 2탄 , 유재석 미담

by 이슈뉴스 2020. 7. 15.

CF를 찍을 때 자주 나오는 특유의 표정이 있습니다. 일명 유재석의 자본주의 미소라고 불립니다. '조동아리'라는 모임의 일원입니다. 주둥아리+아침조+동아리의 합성어로, 밤새도록 수다만 떤다는 의미입니다.

멤버로는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이 있으며 카페에서 딸기 쉐이크 한잔이면 4시간동안 수다를 떨고

맥주 500 한잔을 네명이서 나눠 먹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사석에서도 어마어마한 수다쟁이에 잔소리쟁이로 유명하며,

송은이 말로는 지들에게 뜬금없이 전화해서 끊지도 않고 질척댄다.

조세호에겐 갑자기 어디냐고 전화해 물어보고 '집에있으면 집에 있다고 건방지다, 바깥이면 바깥이라고 건방지다. 오늘 너의 하루가 엉망진창이 되길 바란다'며 뜬금포 악담을 날리고

남창희 에게는 '뭐하나? 누워라,앉아라' 같은 장난을 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은퇴를 하게 되면 카페를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이유는 손님과 토크를 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술을 전혀 하지 못하며 맥주 두잔이면 필름이 끊긴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는 사이다나 콜라를 마시고 유재석에게 폭탄주는 사이다 콜라를 섞은 '사콜'이며

기분이 너무 업되면 환타와 사이다를 섞은 '환사'까지 마신다고 합니다.

무슨춤을 추든지 삼바가 되어버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유재석은 상당한 몸치이지만 춤추는걸 굉장히 좋아하며,

차태현은 '토끼춤을 만든 사람보다 더 잘 출것이다.'

유희열은 '댄스에 환장한 사람이다, 박진영과 팀을 맺으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젊은 시절엔 클럽 죽돌이라 불릴 만큼 춤추고 노는 것을 좋아했고,

당시 지석진의 말에 따르면 '여자에겐 관심이 없고, 그저 춤추고 노는 것 자체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송은이가 말하길 '유재석은 대학시절 너무 찌질해서 연애할 수가 없었다.

좋아한다고 매달렸던 연상한테 싸다구를 맞은 적도 있다'며 20대 연애사가 참 험난했다고 합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의 유일한 단점이 '완벽주의'라고 합니다.

개리가 밝히길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사람이 좀 늦을 수도 있는 건데 10분만 늦어도 두근두근 한다. 솔직히 유재석의 전화를 피한 적도 있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싸움만 잘했으면 나보다 더한 악마가 됐을 것이다.

이광수는 '유재석이든 김종국이든 나보다 동생이었으면 한 대 맞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한도전 487회에서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설문조사를 실시하자

과반수 이상이 마음 편하다는 이유로 박명수를 선택했습니다. '길게 살거면 유재석이고 짧게 살거면 박명수다'

'박명수한테 사인 해달라니까 이 악물고 도망갔다'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재석의 MBTI는 'ISFP'이며 IQ는 121입니다. 2009년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정준하가 '124'로 IQ 1위

유재석이 2위였습니다. 가장 즐겁게 촬영했던 프로그램으로 2003년 KBS '천하제일 외인구단'을 꼽았습니다.

'모자란 사람들이 모여 대한민국 지존에 도전한다'가 방송의 컨셉이었으며,

무한도전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멤버로는 남창희, 지상렬, 김종민 등이 있었는데

유재석은 남창희에게 '이번에 MBC에서 비슷한 거 하니까 준비해라'고 말했지만

군대에 입대하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무한도전 1기 멤버가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유재석은 8년 전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도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들에게 물을 주고 지켜보면 언젠가 꽃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오랜시간 쭉 지금과 같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