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재산, 나혼자산다 박세리 , 박세리 상금 , 박세리 연봉 1탄

최근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박세리 선수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레전드 특집으로 특별 출연해

멋짐과 친근함을 오가는 그녀의 리얼한 일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한국 여자 골프계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박세리 선수가

약 20년간 쌓아올린 재력과 재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세리 선수는 1977년생 올해 44살입니다.

어렸을 땐 먼저 육상으로 스포츠에 입문했던 박세리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싱글 핸디캐퍼였던 골프장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에 새벽 2시까지 혼자 남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 등

쉬는 날 없이 골프에만 매진했던 박세리 선수는 결국 1992년 중학교 3학년 시절에 초청받은

KLPGA 대회에서 원재숙을 연장 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해버리며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 선수와 연장에서 승리한 쇼킹한 사건이 화제가 되며

박세리 선수는 이미 10대부터 천재성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고3이었던 1995년엔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4승을 거두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박세리 선수는

아마추어 신분에 당시 운영되고 있던 모든 대회의 1/3 이상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명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서 아마추어 수준을 훨씬 뛰어 넘어 수많은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국내에선 더 이상 적수가 없었던 박세리 선수는

1998년 부터는 LPGA 투어 참가 첫 해부터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이후 다시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 에선

당시를 살아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장면인 우승을 위해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며 

특히 이때 박세리 선수의 까맣게 탄 종아리와 대비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던 하얀 발은

그만큼 박세리 선수가 강렬한 땡볕이 내리쬐는 날에도 얼마나 연습을 했을지를 짐작케 하였고,

이러한 모습이 1997년 말 IMF 사건으로 큰 실의에 빠져있던 대한민국 온 국민들에게

악전고투 끝에 우승하는 모습으로 생중계되며 박세리 선수는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박찬호 선수와 함께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닌 당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해준 대한민국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2001년, 2002년, 2006년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이어가며

결국 2007년 자신이 꿈에도 그리던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된 박세리 선수는

2012년 KDB대우증권 클래식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결국 2016년 10월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LPGA 25승, 메이저 투어 5승, 연장전 6전 6승이라는 대기록을 끝으로 

그간의 파란 만장했던 선수생활의 종지부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박세리 선수의 은퇴식엔 동시대 한국 스포츠의 개척자로서 함께 국민적 성원을 받았던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도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프로골프 선수로서 박세리 선수의 메인 수입은

당연히 수많은 대회의 우승상금과 기업들로부터의 스폰서 계약들입니다.

우선 박세리 선수의 우승 상금은 그만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그녀가 수십 회의 대회 우승을 통해 얻은 상금만 약 200억원에 달한다 보도된바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월 SBSplus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박세리 선수는

이러한 뉴스기사가 거의 맞다고 대답해 본인 스스로 200억 상당의 우승상금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그러나 추가로 박세리 선수가 스스로 밝혔듯 200억 우승상금보다도 더 큰 소득인 기업들로부터의 

스폰서 계약금의 경우, 박세리 선수는 이 모든 수익을 '부모님께 드려서 난 모른다'라고 설명하며

최소 수백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스폰서 계약금을 부모님께 드린 모습에서

그녀의 호심이 엿보이기도 하였습니다.

2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