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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바리 양세형 , 양세형 키 , 양세형 활약 2탄

by 이슈뉴스 2020. 4. 20.

양세형은 특히나 이 캐릭터를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양세형이 캐릭터를 파악하기 위해 쓴 방법 중 하나는 만화책을 1권과 2권만 보는 것이었는데 왜 이렇게 보았냐면 만화책은 대부분 1,2권만 보면 캐릭터를 거의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양세형은 개그맨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당시 개그맨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던 엠넷 뻔뻔 개그쇼에 출연 5회 연속우승을 하며 SBS 웃찾가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양세형은 웃찾사에서 화상고라는 코너를 만들었고 대박을 터트리며 양세형은 엄청난 기세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CF촬영은 물론 온갖 언론사와 인터뷰도 하고 양세형과 화상고 멤버들이 길이라도 지나가면 그들을 알아본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대한민국 이곳저곳에서 양세형과 화상고 멤버들의 유행어가 울려 퍼졌다. 이때 당시 양세형의 나이는 고작 20살이었다. 어린 나이에 양세형은 개그맨 이라는 꿈을 이룬다. 이후 양세형은 웃찾사의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삶을 이어간다. 2008년 대한민국의 여느 남자들처럼 양세형은 군에 입대했고, 2010년 전역을 한다. 전역 후 양세형은 개그맨으로서의 삶을 이어가려 하였으나 양세형이 전역했을 때 양세형이 돌아갈 곳은 없었다. 양세형의 보금자리였던 웃찾사가 폐지되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양세형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집에는 냄비 하나와 두루마리 휴지가 전부였다. 라면 두 개에 계란 한 알로 하루를 버텨야 했기에 흰알과 노른자를 나눠 아침 저녁으로 먹었다고 한다. 담배 살 돈도 없던 양세형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꽁초도 주워 모았다고 한다. 이 가난의 한복판에서 양세형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그러니까 아이디어를 짜는 일에 집중했다. 그 결과 양세형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코미디빅리그였다. 오랜 공백기로 대중들에게 잊혀져가던 양세형은 코미디빅리그에 도전한다. 시즌1에 나가서 꼴찌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었지만, 그 이후 자신이 잘했던 캐릭터 만드는 능력을 쏟아부어 게임폐인이라는 코너를 만든다. 이 코너에서 게임 폐인,넷카마,오타쿠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넣어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하며 큰 웃음을 주었고 지난시즌 꼴찌였던 양세형팀은 1위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때부터 대중들에게 잊혀졌던 양세형은 다시 대중들의 머릿속에 각인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각인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캐릭터였다. 양세형은 양세바리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대중의 머릿속에 자신의 캐릭터를 각인시킨다. 만화책을 보며 밤낮없이 열심히 연구하던 양세형은 결국 캐릭터로 성공하였다. 이후 양세형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있다. 현재 TV만 틀면 나오는 방송인들중 한명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오래오래 사고없이 롱런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