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마현이 이주영 , 그녀의 놀라운 사실들? 최신판

*풍부한 표정들과 중저음의 보이스, 보이시한 매력도 가진 다채로운 배우 이주영 님입니다

 

*이주영님은 어릴 때부터 독특한 학창시절을 보내왔습니다

 

*한국, 일본, 프랑스 소설 등 가라지 않고 모두 읽었던 독서광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온다 리쿠'님을 좋아해 온다 리쿠의 작품은 대부분 다 읽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대출을 워낙 많이 해 상을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만 읽는 학생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수업시간이 너무 재미없으면 툭툭 농담을 던지곤 했다고 합니다

 

 

*야자가 너무 하기싫어 입술을 하얗게 만들고 아픈척을 하기도 하며,

 선생님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뒷문으로 도망도 가기도 헀다고 합니다

 야자 안하는 애로 교내에서 유명했다고 하네요

 

*본인의 PMP에 아이돌 들의 영상을 넣어와서 친구들과 같이 돌려보며

 TV에 연결 시켜서 같이 춤을 따라추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봤던 아이돌로 '빅뱅'을 꼽았습니다

 

*이주영님은 체대에 나왔으나 , 사실 운동쪽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때, 야자를 너무 많이 빼 핑계가 다 떨어져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창 밖을 보다가 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시 체대 입시생들은 야자시간에 운동장에서 훈련을 하였는데

 그걸 보고 "오 저거 괜찮다" 싶어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체대 입시는 스케줄도 따로 있고 규율이 엄격하다고 알려져있지만 , 

 이주영님은 운동을 하면 할 수록 계속 느는게 눈으로 보여 생각보다 열심히 따라갔고

 성취감을 느끼며 재밌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갈때는 논술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다들 원서를 넣길래 나도 하나 넣긴 넣어야겠다 싶어 넣었던

 경희대 체육학과가 붙어버린것입니다

 

*그렇게 막상 체대에 입학하였지만 딱히 하고싶은 마음도, 종목을 정하지도 않았다고합니다

 

 

*그 때부터 대학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기 시작한 이주영님은

 1학년때 강의 계획서를 보다 연극의 이해 라는 것을 보았는데,

 첫 수업을 듣다 무대에서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와 감정을 나누는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수업을 계속 듣다보니 '내가 연기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께 상의 없이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전과를 하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아 그래? 해봐"라고 쿨한 답변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연극영화과로 전과 후 극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음에는 어색해 겉돌았었으나, 착실히 수업에 임하며 동료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공식적인 데뷔작은 영화 '조우' 입니다

 

*이후 20대 중반까지 독립영화들에 출연하며 경험과 경력을 쌓게 됩니다

 

*그러다 2013년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장률 감독과의 인연이 닿아

  2016년 영화 춘몽에 출연 제의를 받게 됩니다.

 

*세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한예리 , 그녀를 사랑하는 또 다른 인물 주영 역을 맡게 됩니다

 

*춘몽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 실제로 가장 닮고싶고 좋아한 배우가

 춘몽의 주인공인 한예리 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레드벨벳 아이린 님과 신예 배우 이민지 님과 함께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에 캐스팅되어 신입사원 '푸딩'역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2016년 11월에는 체대생들의 청춘과 로맨스를 그린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여

 극중 주인공인 복주의 절친 이선옥 역을 연기하며 첫 지상파 데뷔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나름의 고충도 있었는데, 계속 살을 찌우라는 감독님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워낙 운동하는 장면이 많아 살이 쉽게 오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후 영화 '꿈의 제인'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꿈의 제인은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주영 님은

 '이렇게 놀라운 성장속도가 겁나진 않나요?' 라는 질문에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제야 겨우 출발선에 선 느낌이에요" 라고 답했습니다

 

*급하지 않고 많은 독립영화를 거치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이주영님은 

 관객들과의 부지런히 소통도 하였는데 , 그러면서 점차 팬들도 늘어났습니다

 

*신혼집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스페셜 '집우집주' 에서는

 초라한 집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여주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 후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게 되고

 초반에는 주목받지 않았으나 , 극 중 클럽씬부터 존재감을 뽐내다

 요리 경연에서는 다이아같은 존재임을 증명하며 많은 분들의 닭살을 돋게 하였습니다

 

*사실 요리 경연씬은 오글거릴수 있는 씬이었으나

 그녀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 명장면중 하나로 기억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멋진 변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