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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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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슈뉴스 2020. 6. 16.

자신의 이름을 건 음반을 내고, 라디오 DJ를 하며 본업은 연기자이며

최근 김은숙 작가의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 역할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배우.

오늘은 신비롭고 묘한 매력의 소유자 정은채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6년 11월 부산 출신인 그녀의 본명은 정솔미 입니다.

그녀의 키는 170cm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주재원이고 어머니는 중학교 국어교사이며 1남 1녀중 막내라고 합니다

그녀는 중학교 1학년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8년동안 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 중 시골에 있는 기숙사 생활에 지루함을 느꼈던 그녀는 

연극, 영화, 드라마가 자신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그녀는 대학교 2학년 무렵 휴학계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에 돌아와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간 그녀는

여러 대학을 돌며 학생들의 단편영화, 졸업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생각대로, 연기가 역시 잘 맞는 일임을 확신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걸 좋아하며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 <정은채>라는 포크 앨범을 낸 적도 있으며,

라디오 DJ까지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요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평생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는다고 합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그녀는 이 작품에서 강동원, 고수와 함께 출연합니다.

데뷔작으론 드물게 주연급 역할로 데뷔했는데 

그녀의 신비로운 마스크가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영화의 이미지와 뭔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스튜어디스 복장이 너무 잘어울렸던 정은채 였습니다.

2011년 모던 록 밴드 메이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플레이>에 출연했고

같은해 <영도다리를 건너다>,<우리집 여자들> 같은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2012년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세번째 에피소드 <콩쥐,팥쥐>편에 출연하면서 잠시 숨고르기를 한 그녀는

2013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제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이선균과 함께한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제 2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

제 14회 부산영화 평론가 협회상 신인여우상, 제33회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 상 여자 신인상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회 들꽃 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됩니다.

또한 같은 해 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 출연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홀연히 할리우드로 떠나 버린 괴짜 감독과

결국 대혼란 속 멘붕에 빠져버린 14인 배우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지만,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하고 신선한 내용과는 반대로 최고급 재료로 해물라면 만든 그런 작품입니다.

또한 정은채는 뷰티 예능 <스타뷰티로드>에 출연했고

KBS 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내 건 포크앨범 <정은채>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바쁜 한해를 보내게 됩니다.

2014년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 <역린>에서 세답방 나인 강월혜 역으로 출연했고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홍상수 감독과 두번째 작품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같은해 OCN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주연 윤성아 역할로 출연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집니다.

이후 2017년 그녀는 영화 <더 킹>에서 주인공 조인성의 동생 역할로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해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테이블>에서 한번의 공백 후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자의 두려움, 설렘 등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잘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정은채 외에도 정유미, 한예리, 임수정 배우가 각각 하나의 이야기를 맡고있습니다.

그녀는 2018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되는데

먼저 영화 <안시성>에서 "고구려의 신은 우릴 버렸다"고 외치며

항복을 강권하는 고구려의 신녀 시미 역할을 연기했고,

이 와는 반대로 악령의 존재를 믿지않는 현실적이면서 거친 열혈 형사 강길영 역할로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 출연하는 등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sbs 드라마 <리턴>에서 변호사이자 재벌집 며느리 금나라 역할로도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mbc fm4u의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를 통해 잠시 라디오 dj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2019년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키이스트로 둥지를 옮긴 그녀는

올해 2020년 김은숙 작가의 최신작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의 총리 구서령 역할로 출연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정은채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