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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효리 과거 , 이효리 핑클 , 이효리 아이유, 이효리의 놀라운 사실들

by 이슈뉴스 2020. 6. 22.

이효리는 핑클 데뷔 전 서문여고 재학 당시 얼짱으로 유명했습니다. 

주변 학교 학생들은 이효리의 사진을 구해 가지고 다닐 정도로 알아주는 미모였다고 하는데요

같은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도 이효리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합니다.

배우 한지민, 이세영 또한 서문여고 출신입니다. 중학생 떄 이전퇴학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청소년들은 노래방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효리는 여러차례 노래방에 간 사실이 적발돼 권고전학을 당했습니다.

힐링캠프 출연 당시 이효리는

'가수들 노래하는 반주에 맞춰 노래할수 있다는게 나에게는 신세계였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데뷔 전 EBS 청소년 드라마 감성세대에 단역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1998년 MBC의 뉴스데스크에서 일반 시민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DSP미디어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였던 이호연이 핑클 데뷔 한달전에 이효리를 캐스팅했습니다.

오디션 당시 노래나 춤을 보지 않고 얼굴만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젝키의 장수원은 오디션에서 '잘하는 게 뭐냐?' 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하자

이호연 사장은 솔직해서 좋다며 합격시킨 일화가 있습니다.

'지금 아이돌들은 7~8년씩 연습하지만, 난 학교 다니다 '너 와라'해서 갔더니

'너 핑클 해'라고 해서 핑클이 됐다 라고 하며

'노래 잘하는 주현이 있었기 때문에 구색 맞추기였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 스트레스를 풀게 술과 남자친구 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핑클 인터뷰를 보면 이효리는 숙취때문에 멤버들 뒤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핑클 시절 외제차를 구입했던 이효리는 안티팬들이 차에 토마토 수십 개를 투척하자

'야 내가 싫으면 차라리 욕을 하지, 왜 차에 토마토를 던지고 지x이야' 라고 했고,

이후로 다시는 이효리를 괴롭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2003년 '10 Minutes' 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했습니다.

발매 당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해 가요대상 4개를 수상합니다.

전국이 텐미닛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음악 외에도 방송, 광고, 패션 등 여러 문화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이효리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효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유고걸'은 앨범 수록곡에도 들지 못한 버려진 곡이었습니다.

안무가의 추천으로 이효리는 유고걸을 타이틀 곡으로 정하려 했으나 소속사의 반대가 있었고,

이효리는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김광수 대표에게 

'감이 떨어진 것 같다, 감 좀 찾으라'며 감 한 박스를 보낸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효리는 걸그룹 출신 가수 중 가장 성공한 솔로 가수로 평가받습니다.

2000년대 대한민국의 대중연예 문화를 대표하는 트렌드의 아이콘이며

시대를 대표하는 섹시 디바 계보는 김완선ㅡ엄정화ㅡ이효리로 이어져 내려옵니다.

신문에 1면에만 891번 등장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당시 이효리가 숨만 쉬어도 기사가 날 정도였으며

실제로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등장하면 매출이 10%이상 상승하는 등

파급효과가 대단했기 떄문에 연애메체에서 '이효리 전담반'을 만들어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이효리 비켜'라는 밈이 존재했습니다.

섹시 컨셉을 잡은 여성 솔로 가수가 데뷔하거나 컴백을 하면 이효리를 언급하며 비교하는 것인데요

'이효리 뺨때려 , 이효리 도전장 , 이효리 긴장해' 등이 있습니다

어느 한 기자는 강동원이 소주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해서 '이효리 비켜'를 제목에 붙이기도 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소주 광고 모델로 이효리가 뽑혔습니다. 2위는 수지 , 3위는 아이유 입니다.

이효리는 연예계에서 최초의 기록 세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솔로와 그룹으로 가요대상을 받은 것이고

두번째는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연예인 이라는 것이며

세번째는 90,2000,2010년대를 통틀어 음악방송을 차지한 유일한 여자 가수라는 것입니다.

패밀리가 떴다의 최고 시청률은 30%에 가까웠고, 해피투게더 시즌1 쟁반노래방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냈으며

방송국에서는 '효리 임팩트'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효리는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았으며, 주목하고 있는 후배는 아이유 라고 밝혔습니다.

'나를 이을 후배 가수를 이야기하려면 차라리 아이유를 이야기하고싶다.

자기만의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나를 훨씬 앞질러 갈 수 있는 후배이다'

최근 놀면뭐하니에서 활약하며 다시금 인기를 얻고있는 이효리님의

앞으로 멋진활동 응원합니다!